2022 패스트 캠퍼스에서 진행하는 inner circle 디자인시스템 스터디에서 진행했던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스터디에서 진행할 프로젝트의 주제를 정하기까지 꽤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디자인 시스템의 정의 자체가 조직, 프로젝트마다 달라질 만큼 추상적인 주제였기에 팀원들간의 합의점을 찾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다른 조직이 사용하는 디자인 시스템의 형태를 집중하기보다는 현재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협업하는데에 있어서 방해가 되는 문제에 대한 문제정의를 해보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 혹은 워크플로우를 한번 개선해보는 방향으로 고민을 시작해보았습니다.